인천 부평구, 성평등 분위기 확산위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

입력 2015년09월16일 23시4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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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2015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16일 오후 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여성단체와 주민 등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식전공연으로 ‘필리핀 결혼 이민자 자조모임’의 필리핀 전통춤과 ‘직장인 남녀 혼성 우쿨렐레 동우회’의 연주가 있었다.
 

이어 양성평등촉진 동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 슬로건인 ‘성평등, 함께하니 즐겁다’를 참석자 모두가 함께 외치며 양성평등 실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 ‘양성평등주간’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범국민적으로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법으로 정한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
 

부평구는 부대행사로 19일에 부평 문화의 거리에서 참여마당과 동아리 공연을 개최하고, 21일에는 부평1동 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성평등정책 100인 토론회’를 연다.
 

홍미영 구청장은 “남성·여성이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여 남녀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할 수 있는 진정한 양성평등 실현을 앞당기는 실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정책지원을 지속적으로 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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