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작품전시회 개최

입력 2015년09월17일 17시0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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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17일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의 통합적인 중독관리를 위해 위탁운영 중인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구, 알코올상담센터)는 3년 이상 단주중인 알코올 의존자들이 참여한 재활프로그램에서 만든 작품을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계양구보건소 내에 작품전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단주를 위해 노력중인 알코올 의존자들 중에는 병원에서, 또는 지역사회에서 바로 사회복귀하지 못하고 치료중인 기간 동안 음주의 유혹에 빠지지 않고 집중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종이접기 및 공예작품을 만들고 있으며, 이들의 자존감과 성취감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알코올 의존자들이 단주의지를 가지고 노력하고 있음을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알코올 의존자들에 대한 인식개선과 더불어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역할에 대해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역할에 대해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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