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도입국자녀 위한 교육상담센터 운영

입력 2015년09월18일 08시23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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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입국자녀만을 위한 전문적인 한국어·컴퓨터 교육, 멘토링 학습지도, 상담 과정을 운영, 한국사회 이해교육, 진학지도, 취업대비 교육, 집단 상담 등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

[연합시민의소리] 18일 중도입국자녀를 위한 교육상담센터가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서남권글로벌센터에 문을 연다.


서울시가 장소를 제공하고 현대차 정몽구재단이 연간 2억원을 지원해 운영되는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재혼한 외국여성이나 외국인 노동자가 한국에 데려온 외국 태생 자녀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중도입국자녀들은 한국말과 글쓰기가 서툴러 정규학교에 다니지 못한 채 방치된 경우가 많다. 

 

또 각 구청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주여성은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지만 그 자녀에 대한 학습 지원은 부족해 별도 시설을 운영하게 됐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센터는 중도입국자녀만을 위한 전문적인 한국어·컴퓨터 교육, 멘토링 학습지도, 상담 과정을 운영, 한국사회 이해교육, 진학지도, 취업대비 교육, 집단 상담 등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해 자녀들의 빠른 사회 적응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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