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석남건강생활지원센터,‘뇌졸중예방’건강강좌

입력 2015년09월18일 21시5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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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18일 서구(청장 강범석)는 일교차가 큰 요즘 특히 조심해야하는 ‘뇌졸중예방’에 대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석남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뇌졸중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중장년층 및 노년층 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강사는 일선에서 환자진료를 직접하고 있는 인천광역시의료원 신경과 교수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을 강의내용으로 구성하였기 때문에 뇌졸중을 예방하고 조기에 대처하는 방법을 쉽게 알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주민들은 입을 모았다. 그리고 개별적으로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는 시간도 별도로 가져 강좌에 대한 만족도가 한층 더 높았다.
 

요즘처럼 찬바람이 불면서 일교차가 심한 계절에는 특히 뇌졸중을 조심해야 하는데 뇌졸중은 갑자기 뇌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져(뇌출혈) 생기는 병으로 60~70대 연령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뇌졸중의 대표적인 5가지 증상은 『갑작스런 두통, 어지럼증, 시야장애, 언어장애, 편측마비와 무감각』으로 이러한 증상중 하나라도 지속된다면 신속하게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뇌졸중 예방관리를 위해 석남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 영양상담 및 운동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구보건소(소장 김권철)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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