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입법조사처, 제8회 인성세미나 개최

입력 2015년09월21일 18시08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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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시대의 시민의식과 인성' 주제

[연합시민의소리]국회입법조사처(처장: 임성호)는  22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지구촌 시대의 시민의식과 인성'이라는 주제로 제8회 인성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구촌 시대의 의미와 이에 부응하는 시민의식과 인성에 대해서 논의하고, 이를 위한 정책적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서 기획되었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미리 배포한 인사말을 통해 “지구촌 시대는 한 국가의 시민의식과 인성이 곧 국가 발전에 영향을 미치는 시대”라는 점을 강조하며, “시민의식과 중요성에 대해 공론화하고 세계 속의 진정한 일류국가로 발돋움하는 실천적 방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세미나는 김현 경희대 정외과 교수가 사회를 맡고, 발제는 서울대 한경구 교수가 맡을 예정이다.
 

발제자로 나서는 서울대 한경구 교수는 “지구촌 시대의 시민의식과 인성”이라는 주제로 현재의 인성교육이 지구촌이라는 새로운 문제설정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측면을 지적하고, 민주시민성 함양을 중심으로 하는글로벌 시민교육 및 시민운동의 필요성 등에 대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토론자로 나서는 박흥순 교수(선문대)는 ‘세계화 시대와 한국의 국제적 역할’, 박제윤 교육과정 정책관(교육부)은 ‘미래사회와 인성’, 유웅조 조사관(국회입법조사처)은 ‘지구촌 시대와 한국 세계화의 실제 및 함의’, 엄정민 팀장(유네스코 아태 국제이해교육원)은 ‘지구촌 시대의 시민성에 대한 맥락적 고찰’ 등의 주제로 지구촌 시대에 부응하는 시민의식과 인성을 제고하기 위한 한국의 대응과제에 대해서 토의할 예정이다.
 

'지구촌 시대의 시민의식과 인성' 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제8회 인성세미나가 지구촌 시대라는 새로운 문제 설정에 맞는 글로벌 시민의식과 인성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위한 정책개발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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