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어울림 마당서 제43회 부평 나눔장터 개최

입력 2015년09월22일 18시4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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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지난 19일 구청 내 ‘어울림 마당’에서 주민 환경교육과 어린이 경제학습 체험의 장 마련을 위해 ‘제43회 부평 나눔장터’를 개설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여 단체와 개인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신발, 가방, 잡화, 주방용품, 소형전자제품, 아동용품, 도서, 음반 등의 중고물품과 수공예품을 교환․판매․기증했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자전거․우산 수리, 상추모종심기, 되살림(리폼) 공예, 우드아트 등 체험 마당이 열렸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볼거리, 체험거리가 많아 아이들이 즐거워했고 지역복지 환원이라는 기부금 모금 취지도 훌륭했다”며 “앞으로도 발전해가는 부평 나눔 장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평구가 주최하고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가 주관한 부평 나눔 장터는 2005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뜻 깊은 자리다. 판매자는 판매수익금의 10%를 자율적으로 기부하고 기부된 모금액은 동절기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 제44회 부평 나눔 장터는 10월 24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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