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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23일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22일 구청 소회의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공용차량 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안전 운전과 사고 예방을 위해 보험사와 협력해 진행됐다.
 

교육에는 한길자 남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공용차량을 운전하는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더케이손해보험 경인보상센터 김용범 팀장이 강사로 나서 운전자 준수사항,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실제 교통사고 사례 등 PPT 자료를 통해 실시했다.
 

한길자 부구청장은 “운전자들의 사소한 부주의, 안전불감증 등은 대형 교통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용차량을 운전하는 직원들부터 타인을 배려하는 운전습관을 생활화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교통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해 모든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