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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23일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부터 21일까지 구청 7층 신비홀에서 민관 위원이 참여하여 실무 협의체 및 실무분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16년 사업 계획(안)중에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방향 잡기에 주목하며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민과 관이 협력하여 추진할 수 있는 공동의 사업에 관심을 갖는 등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에 마음을 모았다.

특히, 9월 11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된 7개(노인, 장애인, 여성보육, 아동청소년, 여성보육, 보건의료, 자활고용, 지역복지) 실무분과 회의에서는 협의체 하반기 사업 추진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민관 협력 부분 및 2016년 사업 계획(안) 중 분과 특화사업과 복지박람회 계획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였다.

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실무협의체 및 실무분과 회의는 주민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협의체 본연의 역할을 다시 되새기며,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창의적 방법 제시 등 깊이 있는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개최하게 되었다”며 “지역 내 사회보장 연계협력 및 복지자원의 효율적 활용 체계 조성을 위해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검토하고 반영하여 소통과 협력으로 사람중심의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특색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