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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지난 22일 인천대학교부설 평생교육원에서 ‘제5기 부평구 통장 복지리더’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홍미영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부평구의회 의장, 인천대학교 평생교육원장, 부평구통장연합회 임원진 등 주요 내빈과 교육생 39명이 참석했다.
 

부평구 ‘통장 복지리더’ 양성 과정은 부평구가 인천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체결, 대학교부설 평생교육원에 통장 복지교육을 위탁하고, ▲지역사회리더로서 통장의 역할과 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 ▲사회공헌과 공동체가치 구현 등을 내용으로 총 7차시 강의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교육은 현재까지 1, 2, 4, 5기 교육생 159명이 수료했으며 오는 10월 3기, 6기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수강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리더로서 통장의 자세와 역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보이지 않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하나라도 더 배우려는 뜨거운 학구열을 보여 39명 전원이 성공적으로 교육을 마쳤다.
 

이를 기념, 이날 학사모 촬영 및 수료증 수여 등 교육 수료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 복지리더로서 통장의 역할 정립에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현장으로 돌아가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더 돌아보고 적극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