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추석맞이 사랑나눔 기부행사 진행

입력 2015년09월25일 16시49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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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사업소 직원들 성금모아 사할린 이주민 등에게 물품 전달

[연합시민의 소리/ 임화순기자]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이상익) 송도사업소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25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송도사업소 직원들이 매달 모금해 마련한 기금으로 구입한 3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남동 사할린센터’(사할린 이주민 지원), ‘연구수 모니카의 집’(미혼모 공동생활가정)과 ‘평화의 집’(장애인 복지시설) 등 인근지역 사회복지 단체 3개소에 나눠 전달했으며, 서로 덕담을 나누며 명절을 축하했다.


행사 전 사전에 시설별로 필요한 물품을 조사하였고 선정한 쌀, 잡곡, 식용유, 세제 등 생필품을 구입하여 전달했다.


송도사업소장(김만기)은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편, 송도사업소 직원들은 2009년부터  꾸준히 설과 추석 명절에 기부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지금까지 4천 2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했다.


또한, 매년 분기별로 문학산 정화활동, 신항대로 환경정비 등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개선에도 기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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