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월세 전환 가속화 ' 임대차시장. 월세 전환 현상 심화될 것으로.... '

입력 2015년09월27일 10시24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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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세 비중 50% 넘어설 것"

[연합시민의소리] 27일 추석 이후 가을 성수기를 앞두고 부동산시장에 대한 관심이 전세난에 지친 무주택자들이 내집 마련에 나서며 주택거래량이 사상 최대를 경신하고, 신규분양시장은 주택공급과잉 논란에도 불구하고 전세난에 지친 무주택자들이 몰려들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 대부분은 추석 이후 전세의 월세 전환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임화순 부동산 전문업자는 "세입자 대부분은 전세를 선호하는데 반해 임대차시장 구조가 월세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어 무주택 서민 부담이 더 가중될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한다.


서울의 경우 이달 전월세 거래 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포인트 이상 늘어 이번 가을 전월세 가격 상승폭이 1∼3%를 예상하면서 임대차시장의 월세 고착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전.월세난 심화를 예상 서울 아파트의 월세 비중 전망을 50% 이상으로 내다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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