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동열 의원,국내4년제 대학교수 년봉 1억여원'부교수는 평균 7576만1000원, 조교수는 평균 5283만9000원'

입력 2015년09월29일 16시0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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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에서 받은 '2015년 전국 4년제 대학 전임교수 직위별 보수현황'을 분석한 결과 정교수 평균연봉 9481만2000원으로 집계

[연합시민의소리] 29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염동열 새누리당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2015년 전국 4년제 대학 전임교수 직위별 보수현황'을 분석한 결과 정교수 평균연봉은 9481만2000원으로 집계되었다. 부교수는 평균 7576만1000원, 조교수는 평균 5283만9000원을 받는다.


국내 4년제 대학 교수들의 평균 연봉은 9400여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정교수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대학은 의과대학으로 집계됐다. 조교수 평균 연봉의 경우 교수의 55% 수준으로 확인됐다.


이번 대학교수 평균연봉 현황은 전국 192개 대학 219개 캠퍼스를 대상으로 했다.


전국 4년제 대학 가운데 정교수 평균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가톨릭대 성의캠퍼스로 2억117만300원, 이어 연세대 1억6293만원, 인제대 부산캠퍼스 1억4900만6000원, 포스텍 1억4028만5000원, 성균관대 1억3473만9000원, 강남대 1억3107만5000원, 을지대 대전캠퍼스 1억2949만8000원, 경희대 1억2834만7000원, 한양대 1억2758만원, 서울여대 1억2408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정교수 평균연봉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10곳 가운데 7곳은 의과대학을 보유하고 있는 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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