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난해 사업체 전년대비 2.3%, 종사자 4.2% 각각인상

입력 2015년09월30일 10시23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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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30일 지난2014년 울산의 사업체는 전년보다 2.3%, 종사자는 4.2%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직형태, 사업 종류, 종사자 수 등 13개 항목을 면접 조사한 '2014년 기준 사업체조사 잠정 결과'를 발표,작년 말 기준 사업체는 7만8천758개, 종사자는 50만9천50명으로 전년보다 각각 2.3%(1천765개), 4.2%(2만423명) 늘었다.


전국 사업체(381만7천266개)의 2.1%, 종사자(1천997만299명)의 2.5% 규모이다.


울산의 사업체는 1997년 광역시 승격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로 종사자는 1998년 외환위기 이후 매년 증가하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로 한차례 감소(0.5%)했고, 이어 계속 늘어나고 있다.


전년 대비 산업별 종사자 수는 제조업 6천898명(3.9%), 전문·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2천984명(23.9%), 숙박·음식점업 2천794명(6.1%) 등이 각각 증가, 종사자 300인 이상 사업체는 102개로 전년보다 8.5%(8개) 많았다.


성별로는 남성이 33만348명으로 전년보다 4.4%(1만3천897명), 여성은 17만8천702명으로 3.8%(6천526명) 각각 늘었다.

남성의 비중은 전년보다 0.1%포인트(64.8% → 64.9%) 증가했으나 여성은 0.1%포인트(35.2 → 35.1%)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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