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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2일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지난1일 군청 효심관에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협업행정과 유능한 정부'라는 주제로 '정부3.0 직원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부3.0 직원 특강'은 경인여자대학교 보건의료관리과 정창훈 교수를 초빙하여 일잘하는 유능한 정부, 협업행정의 개념 및 대상, 타 지자체 정부3.0 우수사례 소개 순으로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공무원의 정부3.0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2014년도부터 현재까지 옹진군은 '옹진 가족 건강 알리미 서비스' 등 총 11건의 정부3.0 선도과제를 선별하여 추진중에 있으며, 정부3.0 국민디자인 과제로 '지역주민이 함께 꿈과 희망을 만들어가는 마을기업'을 선정하여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원활한 활동 수행과 지원을 위한 맞춤형 코칭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정부3.0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옹진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정부3.0의 의미와 필요성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고, 앞으로도 정부3.0 의식의 제고를 위해서 지속적으로 직원교육을 실시할 계획에 있으며, 정부3.0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하여 지역 간의 격차를 줄이고 주민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