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무공해 산양삼이라 속여판 인삼 유통업자 검거

입력 2015년10월06일 08시13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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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인삼을 인공 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자연상태에서 생산된 삼을 '산양삼'이라고 속여 .....

[연합시민의소리] 6일 서울 강동경찰서는 인삼을 '산양삼'으로 허위 표시해 대형마트에서 시가 1억 6천만 원어치를 판매한 혐의로 40살 양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양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서울 강동구와 경기도 수원시의 대형마트에서 친환경 무공해법으로 키운 산양삼이라며 홍보해 인삼 8천여 뿌리를 판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양 씨는 산양삼 재배업체로부터 산양삼 품질검사 합격증 등 관련 서류를 받아 대형마트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소비자들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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