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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6일 교육부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민석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 3월 1일 기준으로 초·중·고 교사 37만 6천여 명 가운데 기간제 교사는 4만여 명으로 전체의 10.8%로 나타났다.

또 기간제 교사 가운데 담임은 2만 천여 명으로 전체 담임 교사의 9.1%로 집계됐고, 특히 부산은 담임교사의 18.9%가 기간제 교사인 걸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지난 2013년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가능하면 정규교사가 담임을 맡도록 하겠다는 방침을 보고한 바 있어 초·중·고등학교 교사 가운데 한시적으로 채용된 기간제 교사 담임제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