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명수배된 칠성파 부두목 6년만에 검거

입력 2015년10월07일 09시15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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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서울 서초경찰서는 범죄단체 조직 혐의로 지명수배가 내려진 칠성파 부두목 정모(43)씨를 검거해 지명수배가 내려진 부산지검으로 압송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저녁 7시 30분쯤 방배동 한 카페에서 "칠성파 부두목이 카페에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정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체포당시 신분증과 지문이 일치하지 않은 가운데 정씨는 자신의 이름을 밝혀 덜미가 잡았고 "체포하는 과정에서 물리적 저항은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검찰은 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씨는 지난 2009년 11월 11일 서울 청담사거리에서 또다른 폭력조직인 범서방파와 이권 다툼을 벌이다 조직원 약 200명을 동원해 회칼과 야구방망이 등으로 무장한 '강남 칼부림 대치' 사건을 일으킨 장본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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