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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연수구 옥련2동주민자치센터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지난 7일 강의실에서 ‘임산부(예비맘)를 위한 아기베개 만들기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했다.
 

이날 강좌에 참여한 예비맘들은 앞으로 태어날 아기를 생각하며 알록달고한 동물모양의 아기베개를 손수 바느질해 정성껏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참여자는 “곧 태어날 우리 아기가 제가 직접 만든 베개를 베고 좋은 꿈을 꾸며 잘 수 있을 것 같아 아주 행복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옥련2동주민자치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출산 장려를 위한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