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한글날 기념 '전국 문해 한마당'

입력 2015년10월08일 07시50분 정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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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 안남초등학교와 안남면 사무소 잔디마당에서

[연합시민의소리] 8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기영화)이 오는9일 한글날을 기념해 충북 옥천군 안남초등학교와 안남면 사무소 잔디마당에서 '전국 문해한마당'을 개최한다.


문해교육은 정규 학교 교육을 받지 못한 만학도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읽고 쓰고 셈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교육이다.


2002년부터 계속해온 문해한마당은 전국 성인문해교육기관의 학습자와 교사가 함께 참여해 시·글쓰기 대회, 합창 발표 등으로 실력을 뽐내고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이다.
 
'친구야∼학교가자!'라는 주제의 올해 행사에서는 문해 학습자들에게 평생 꿈꿔온 '친구들과 학교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특별행사로 꾸며진다.


이날 1천여명의 문해 학습자들은 초등학교에 등교해서 음악, 과학, 체육 수업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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