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공약사항 세부실천계획 보고회 개최

입력 2010년08월23일 13시06분 최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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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미래를 위해 3대 남동플랜 가동

공약사항 세부실천계획 보고회

 
[여성종합뉴스]인천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가 민선5기 4년 동안 더 나은 미래를 위해 3대 남동플랜, 60개 시책을 발표하고 힘찬 첫발을 내딛기 시작했다.
 
23일, 구는 지난 6.2지방선거에서 구민들과 약속한 공약사항에 대해 세부실천계획을 수립하고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배 구청장은 60개의 공약사항에 대해 4년 동안 추진할 세부실천계획을 각 부서장으로부터 보고 받고, “앞으로 민선5기 4년 동안 3대 남동플랜을 가동시켜 구민이 행복해지는 구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구는 앞으로 4년간 추진할 3대 남동플랜으로 일자리 많은 남동구, 아이 키우기 좋은 남동구, 생활만족 100% 남동구로 정하고, 이를 추진키 위한 60개 시책을 단기와 중장기 사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60개 시책의 주요내용으로는 일자리 많은 남동구 분야로 일자리센터 설립 등 13개 사업, 아이키우기 좋은 남동구 분야는 도시형보건지소 설치 및 아동주치의 도입 등 9개 사업, 생활만족 100% 남동구 분야로는 주차난, 교통난해결 및 구민편의시설 확충 등 38개의 구민현안 및 숙원사업들로 구성됐다.
 
아울러 3대 남동플랜은 지난 6.2지방선거시 범야권 단일후보로 출마해 당선된 배 구청장측에서 자영업자, 블루칼라, 화이트칼라, 주부 등을 대상으로 집단면접조사, 전화면접조사, 사회복지 욕구조사를 실시하고 각종 용역자료를 토대로 사전에 준비한 내용들로 구성됐으며, 매니페스토 선거공약으로도 내세운 약속이다.
 
배 구청장은 이날 “향후 구정발전의 척도는 개발사업의 규모가 아니라 구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행복지수를 구정발전의 척도로 삼을 것이다”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구민과 함께 거버넌스(협치)하며 수도권 제일의 행복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날 보고회에서 지난 20여년간 재개발과 재건축, 대단위 택지개발로 거주인구와 재정규모가 두배로 증가해 현재 인천의 경제, 상업, 행정의 중심구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하고, 새로운 민선5기는 신도시와 구도심의 균형을 맞추고 자연과 함께 구민이 행복해지는 구정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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