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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계양구 드림스타트(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9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총5회기에 걸쳐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5명을 대상으로『마음의 치유-행복한 숲길걷기』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의력 결핍과 과잉행동으로 인하여 학교생활의 부적응을 겪고 있는 아동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계양산 둘레길과 강화도 전등사 주변 나들길에서 숲해설가와 함께 트래킹을 하며 숲체험 및 올바른 걷기 방법, 산에서의 안전교육 등을 실시하며 체력단련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숲, 산과 어울리며 자연과의 조화를 배우고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또래 아동들과 함께 활동하며 사회성 향상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숲길 걷기 기회를 제공하여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계획하였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