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에너지장관회의 '에너지 회복성 첫 논의'

입력 2015년10월12일 18시54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1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필리핀 현지에서 ....

[연합시민의소리] 12일 에너지부문의 시스템과 기반시설이 극한의 자연재해나 인재를 견뎌내고 적절한 시기에 효과적인 방법으로 정상적으로 회복될 수 있는 능력인 에너지 회복성에 대한 주제가 국제다자회의에서 처음으로 논의된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필리핀 현지에서 제1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sia Pacific Economic Cooperation) 에너지장관회의의 주제는 ‘APEC지역 에너지 회복성을 위하여(Towards an Energy Resilient APEC Community)’로 선정됐다.


이번 국제다자회의에서 에너지 회복성을 글로벌 협력과제로 이슈화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산업부 측은 설명했다.


이번 회의는 ▲글로벌 문제로서의 에너지 회복성 ▲에너지빈곤과 지역클린에너지 사용 ▲최신 클린에너지솔루션과 지속가능에너지 ▲민간의 에너지 무역과 투자 확대 등 4개 세부주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정양호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은 세부주제 중 최신 클린에너지솔루션과 지속가능에너지의 지정토론자로 참여해 우리나라의 에너지신산업을 소개하고 APEC지역의 해외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정 실장은 이번 회의 참석을 계기로 미국 등 주요국가 대표와 양자면담을 갖고 에너지자원부문 협력방안에 대해 보다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