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식 농협 부회장, 충남 가뭄피해 현장 장비 전달

입력 2015년10월13일 18시59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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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400만원 상당의 구호장비(양수기 및 송수호스)와 식수 전달

[연합시민의소리] 김정식 농협중앙회 부회장과 임직원들은 13일 강수량 부족 등 가을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충남 서산과 보령 지역을 방문,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들을 위로했다.


최근 계속된 가뭄으로 무·배추의 생육이 부진하고 밭작물 수확량 감소, 염해로 인한 벼잎마름 현상 등 농작물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농업용수와 생활용수가 부족한 충남 서부권지역은 보령과 서산 등 8개 시·군이 제한급수에 들어가는 등 주민들이 생활 불편을 겪고 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김정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피해지역의 가뭄 조기 극복과 정상적인 영농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복구장비 지원과 인력지원 등 피해극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1천400만원 상당의 구호장비(양수기 및 송수호스)와 식수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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