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3개 일반산업단지'미래형 융복합 부품소재 미니클러스터 사업'본격 추진

입력 2015년10월14일 17시04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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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 소리] 인천지역내 일반산업단지인 인천지방산업단지․인천기계산업단지․인천서부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와 입주기업체의 산학연 협력활성화, 연구개발 촉진, 마케팅 및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이들 3개 산업단지관리공단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설립한‘미래형융복합부품소재미니클러스터’의 창립총회가 14일 개최됐다.
 
창립총회에서는 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 지자체, 유관기관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추진체계 구성과 정관제정, 2015년 사업계획 등을 의결하고 클러스터 사업에 대한 설명회 등을 개최했다.


‘미래형 융복합 부품소재 미니클러스터’는 사업계획에서 기계 및 전기전자 관련 부품산업과 주물, 금속가공 등 뿌리산업이 집적된 3개 단지의 특성을 고려, 융복합 산업에 필요한 고부가가치 부품· 소재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산학연 네트워크 운영, 마케팅, 교육지원(연간 1억원)과 산단공 R&BD사업 선정 등을 통해 3년간 약 20억원 내외의 정부지원을 추진할 계획을 발표했다.


아울러 미니클러스터 사업이 조기에 정착되고 성공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와 인천광역시는 사업운영 노하우 전수 및 기술·마케팅분야 컨설팅, R&BD사업 등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번 일반산업단지의 미니클러스터 사업의 추진은 인천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3개 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체계 구축으로 얻은 성과로서 남다른 의미가 있으며, 그동안 국가산업단지 대비 낮은 성장률을 보여 왔던 일반산업단지에 기술혁신과 기업역량 강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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