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가족친화 직장문화조성을 위한 포럼 개최

입력 2015년10월20일 14시55분 임화순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직장과 가정이 함께하는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일家양득)

[연합시민의 소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가족친화지원센터와 공동으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5년 가족친화 직장문화조성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인천지역 가족친화 인증기관 등록 기업체와 일·가정 양립 및 일家양득 캠페인 공동 프로모션 협약 기업체 관계자 및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가족친화제도는 시차출퇴근제 등 탄력적 근무제도, 자녀의 출산양육 및 교육 지원제도, 부양가족지원제도, 근로자 건강·교육·상담프로그램 등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어려움 없이 병행할 수 있도록 근로자의 삶에 관한 요구를 지지하고 지원해 주는 제도다.


이날 포럼에서는 ‘일·가정 더불어, 행복 Double-Up’이라는 주제로 윤소영 이화여자대학교 겸임강사의 특강에 이어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등록되어 가족친화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동화세상에듀코와 인천항만공사의 우수사례 발표가 있었다.


동화세상에듀코는 출산 후 복지시스템, 재택근무, 탄력 출근, 해외연수, 자기계발 인재양성 시스템 등 직원을 위한 복지제도로 가정과 기업이 서로 이해하고 격려하면서 비전을 공유하는 동반자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또한, 인천항만공사는 임신 근로자 및 육아기 근로자 근무시간 단축, 유연근무제 시행, 출산장려휴직제, 다자녀 출산 축하금 지원 등 다양한 자녀양육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근무상황을 개선한 사례를 발표했다.


김명자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포럼으로 중부고용노동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관내 기업체 등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가족친화 직장문화가 지역사회로 확산돼 근로자 등이 행복한 직장 행복한 가정생활을 이뤄 나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