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망원동 일대 등 재건축 정비구역 7곳 해제

입력 2015년10월22일 10시13분 편집국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망원동 439 일대를 비롯해 은평구 신사동 200, 관악구 신림동 1657-33, 관악구 남현동 1072, 관악구 봉천동 1535-10과 1646, 양천구 신월동 460-5 일대

[연합시민의소리] 22일 서울시는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마포구 망원동 등 재건축 정비(예정)구역 7곳을 해제하는 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해제 대상지는 망원동 439 일대를 비롯해 은평구 신사동 200, 관악구 신림동 1657-33, 관악구 남현동 1072, 관악구 봉천동 1535-10과 1646, 양천구 신월동 460-5 일대다.


망원동 439 일대 등 6곳은 정비예정구역 지정 예정일로부터 3년이 되는 날까지 정비구역 지정을 신청하지 않아 구청장이 구역 해제를 요청했다.


봉천동 1535-10 일대는 토지 등 소유자 50% 이상의 요청으로 추진위원회 승인이 취소돼 구역 해제가 요청됐다.


서울시는 "정비(예정)구역 해제를 결정하는 구역은 건축물 개량과 신축 등 개인별 재산권을 자유롭게 행사할 수 있게 하고 주민이 동의하면 주거환경관리사업과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다양한 대안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중구 신당동 236번지 일대 신당10주택재개발 정비구역을 해제하는 안과 영등포구 문래동5가 진주아파트를 재건축하기 위해 정비구역을 지정하는 안도 가결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