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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22일 부평 우림라이온스 이노까페 교육장에서 사회적경제 창업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2015 부평 사회적경제 아카데미’의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이날 개강식에는 청･장년층 등 교육신청자 30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은 11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5회에 걸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형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창업절차 및 경영 관련분야 전문가로 강사진을 구성, 창업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교육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의 80% 이상을 출석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을 주며, 아카데미 종료 이후에도 창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상담 및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평지역에서 더 많은 사회적기업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며,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제공과 사회서비스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