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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중구 운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후공)는 지난 22일 운서역 광장에서 자매결연지인 괴산군 청천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직거래 장터에는 운서동과 청천면 주민자치위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감자, 옥수수, 햅쌀, 도라지, 아마란스 등 13개 품목을 판매하였으며, 절임배추 김장체험행사도 진행했다.
 

 강후공 위원장은 “이번에 개최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성료되어 자매결연지 상호간 우의와 결속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를 통하여 상호간 우호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중구 운서동과 괴산군 청천면은 지난 2014년 8월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