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6s’와 ‘6s플러스’가 출시 ' 한국 주말 보조금 무차별 살포'

입력 2015년10월23일 20시45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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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23일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6s’와 ‘6s플러스’가 한국에 출시됐다.
 
이동통신 3사는 오전 8시부터 개통 행사를 열고 사은품을 나눠주는 등 시장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고 가격은 저장 용량에 따라 아이폰6s가 86만9000~113만800원, 화면이 더 큰 6s플러스는 99만9900~126만1700원으로 책정됐다.
 
통신사들은 아이폰에 대한 구매 지원금(보조금)을 상한선인 33만원보다 훨씬 낮은 최대 13만원 선으로 책정했다.

보조금을 가장 많이 주는 월 10만원대 요금제에 가입해도 아이폰6s는 70만원대 초반, 6s플러스는 80만원대 후반에 살 수 있다.


삼성 갤럭시노트5, LG V10 등 최신 스마트폰도 보조금을 받으면 40만~50만원대에 살 수 있는 점을 감안하면 아이폰은 이보다 20만~30만원 이상 비싸다.


판매점은 신규·번호이동 가입자를 유치하면 통신사에서 인센티브를 받기 때문에 인기 스마트폰을 싸게 팔아도 이익을 남길 수 있다. 현행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에 따르면 한도 이상의 보조금을 주는 것은 처벌 대상이 된다.


통신사들은 경쟁사가 불법 보조금을 풀어서 가입자를 뺏어가지 않는지 서로를 감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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