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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23일 연수구문화의집에서 ‘2015 누들페스타 in 연수’란 주제로 ‘제7회 연수구 맛 자랑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연수구가 주최·주관하고 (사)한국외식중앙회 인천시 연수구지부, (사)대한제과협회 인천시 연수구 지부, 연수구 식품제조가공업협의회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총 14개팀이 참가해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 이탈리아, 인도 등 다양한 국적의 면요리로 심사위원 및 평가단을 사로잡기 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전문심사위원 5명과 주민평가단 및 일반 평가단 139명의 공정한 심사 결과 최종 6개팀이 연수구 맛집으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맛집으로 선정된 업체에는 구청장 표창과 맛있는 집 인증서를 수여했으며, 향후 업소 홍보 및 관광상품화를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이날 부대행사로 식품제조가공업소 생산제품 시식 및 할인 판매, 명장의 집 제빵·제과 전시, 아이와 함께 케이크 및 배추김치 만들기, 나만의 쿠키 만들기, 핸드 드립 커피 만들기, 영양 다트판 돌리기 등 체험행사와 대학생들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맛과 멋을 겸비한 먹거리를 발굴·제공하여 연수구 관광사업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