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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 시설관리공단 직원 30여명은 24일 부평구 십정동 저소득 및 취약 소외계층 10여 가구에 연탄 2,000장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는 농협은행 부평금융센터에서 연탄 총 4,000장을 후원한 가운데 시설관리공단이 그 중 2,000장을 인천연탄은행에서 선정한 가구에 직접 지게를 지고 나르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십정동 지역구의원과 학생 자원봉사자 10명도 참여, 더욱 뜻 깊은 봉사활동이 됐다.
 

변천수 이사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원들이 몸소 연탄을 배달하는 과정에서 봉사의 참뜻을 느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탄 나눔 봉사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