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새정치민주당 비상 '대표, 변명 말고 책임지라 ! 결단 요구'

입력 2015년10월29일 09시51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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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연합시민의소리] 박 전 원내대표는 이날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문 대표를 향해 “작은 선거라 변명하지 말고 큰 책임을 져야 한다”며 “문 대표님! 결단하십시오”라고 밝혔다.


박 전 원내대표는 “적당하게 또 넘기면 다음 총선에서도 또 적당하게 패배한다. 이 기회를 놓치면 정권교체도 물 건너 간다”면서  “정당은 선거를 위해서 존재하고 선거는 이겨야 한다”며 “이번 지방 재·보선 참패는 또 한번의 충격”이라고 했다.


이어 “수도권 강세지역에서도 모조리 패배했다”며 “호남에서 문재인 8%, 김무성 9%, 안철수 20%, 박원순 31% 지지는 무엇을 의미하는가”라고 묻고 “아무리 지방선거라도 야당은 중앙당에서 체계적 지원을 해야 한다. 이것도 안 하면 대표는 왜 필요한가”라며 “제가 지원 유세갔지만 전통지지세력이 못찍겠다는 말씀뿐이었다.
 
문 대표께서 아셨는지 보고를 받으셨는지 의문”이라고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전 원내대표가 전날 치러진 10·28 재·보궐선거 참패에 대해 문재인 대표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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