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조윤길 옹진군수는 지역 특산물과 다수확작물을 활용한 향토·전통음식 및 특색음식발굴과 관광상품 브랜드 개발을 위해 마련한 ‘제3회 옹진 맛 자랑 요리경진대회’가 지난 6일 옹진군청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일반부 14팀 학생부 5팀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열띤 경합을 벌였다.
이날 경진대회 결과, 옹진군은 대상을 포함해 최우수상, 우수상, 아이디어상, 예술상, 창작 수상자를 선발하며 이번대회 심사기준은 간편성, 보급성, 상품화 가능성에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고 전했다.
옹진군은 대상을 수상한 출품작을 포함해 2007년도 연구용역으로 시행한 옹진군 향토음식 브랜드 개발품을 향토관광음식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관내 음식점에 표준 레시피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향토음식 브랜드 개발품 권역별한정식상 백령도상, 영흥도상, 다수확작물 및 절임식품 요리 등 100여종을 재연ㆍ전시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