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호저면, 쓰레기 분리수거 공장 화재

입력 2015년11월01일 21시31분 편집국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조립식 공장 건물 2동과 야적한 재활용 폐기물 700t이 모두 불에 타 1억2천180여만원 재산 피해

[연합시민의소리] 1일 오전 6시 40분경 강원 원주시 호저면의 한 쓰레기 분리수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이 불로 645㎡ 규모의 1층 조립식 공장 건물 2동과 야적한 재활용 폐기물 700t이 모두 불에 타 1억2천180여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큰 불길은 2시간여 만에 잡혔고, 화재 발생 7시간 30분 만인 오후 2시 10분경 완전 진화됐다.


불이 날 당시 공장에는 직원 2명이 있었으나,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산림청 헬기가 투입됐으나 야적장에 있던 재활용 폐기물 등이 불에 타면서 검은 연기를 내뿜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당국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펌프차 등 장비와 70여명의 인력을 현장에 남겼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화 정리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