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주택 임대사업에 적극적인 행보'안양시, 인천'

입력 2015년11월02일 09시13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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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과천과 안양시 경계인 인덕원 인근 그린벨트와 인천 연수구 선학경기장 부지에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최대 2000가구 이상 공급

[연합시민의소리] 2일 대림산업이 경기도 과천과 안양시 경계인 인덕원 인근 그린벨트와 인천 연수구 선학경기장 부지에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최대 2000가구 이상을 공급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대림산업은 지난달 인천에서 뉴스테이 1호 입주자 모집을 성공리에 마치고 연내 위례신도시에서 추가 공급을 앞두는 등 주택 임대사업에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대림산업은 “임대수요가 풍부한 수도권 요지를 기업형 임대주택 공급 촉진지구로 개발해 ‘e편한세상 뉴스테이’ 아파트를 신규 론칭하는 사업을 준비 중”이라며 “경기도 과천에서 인덕원으로 넘어가는 길목과 인천 선학경기장 일대가 그 대상”이라고 말했다. 


뉴스테이는 정부가 중산층 주거 안정을 위해 건립을 추진 중인 장기 민간 임대주택이다. 기업이 임대주택을 운영하고 입주민은 최장 8년간 거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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