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일자리창출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 거둬

입력 2015년11월03일 17시0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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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올해 일자리창출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남구는 지난 2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2015년 일자리창출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구청장 주재로 개최된 보고회에는 간부공무원 등 58명이 참석, 일자리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보고회는 올해 일자리창출 추진 실적 총괄 보고 및 분야별 세부 추진 실적, 2016년 일자리 창출 추진 방향 제시 등으로 진행됐다.
 

구는 민선6기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에 따라 임기중 4만6천개의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15년은 9천65명의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는 올해 9천121명의 일자리를 창출, 목표 대비 101%의 추진실적을 달성했다.
 

연말까지는 110%를 상회하는 추진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일자리 지원센터는 같은 기간 찾아가는 일자리 기업체 방문과 구직상담을 통해 구직을 희망하는 구민들에게 정보제공과 전화상담을 통한 취업 알선 및 채용을 독려, 1천800명 목표에 1천923명의 취업실적을 거뒀다.
 

이밖에 저소득층 대상 자활근로사업(목표 355명, 취업 390명)과 취업성공 패키지 사업(목표 80명, 취업 109명)을 통한 취업 성공으로 자활의지를 보여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노인일자리는 54개 사업 3천963명의 공공일자리를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소득 창출과 사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구는 사회연대경제를 통한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2015년 7개의 신규 사회적기업(인천형, 남구형) 지정 및 19개의 예비 사회적기업 재정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 제품을 홍보하기 위한 10명의 대학생 기자단을 운영하는 한편 스마트폰에서 쉽게 이용이 가능한 전자책(eBook)을 발간하는 등 사회적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한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또 청년창업 및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 추진으로 올해 특화사업비 3천만원(시비)을 확보, 623명의 일자리도 창출했다.
 

한편 구는 내년에도 산·민·관·사회연대 네트워크 구축과 찾아가는 기업체 발굴 및 인력풀 관리, 일자리지원센터의 권역별 운영 확대, 이동 상담센터 운영,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의 자체 경쟁력 확보와 판로지원 확대 등을 통해 주민이 체감하는 일자리창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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