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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농협중앙회 회원 조합장 자녀 42명 조합에 신규 채용 세습지적

입력 2010년10월08일 14시53분 민옥,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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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남 의원 8명의 조합장 자녀 본인의 조합에 채용

[여성종합뉴스]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김우남 의원은 농협중앙회 국정감사에서 지난 2008년 이후 농협 회원조합장 자녀 42명이 조합에 신규 채용됐다고 밝혔다.

이들 가운데 1명을 빼고는 모두 같은 시.도의 조합에 채용됐으며, 8명의 조합장은 자녀를 본인의 조합에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또, 농협중앙회 임원급 자녀가 자회사와 농협 출연 복지재단에 채용됐다며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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