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청소년 나라사랑 체험행사 추진

입력 2015년11월09일 23시2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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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국방부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군 특성화고/특수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국 만주지역의 항일 독립운동 유적지를 탐방하는 청소년 나라사랑 체험행사를 9일부터 13일 그리고 16일 부터 20일까지 2회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매 회당 군 특성화고/특수학교 학생 35명씩 총 70명이 참가하여, 청산리·봉오동 전투 전적지, 신흥 무관학교 신민부 본부터, 안중근 의사 기념관 등 항일 유적지 등을 탐방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 특성화고/특수학교 학생들이 항일독립 유적지를 직접 방문·체험함으로써 올바른 역사관과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 자긍심을 고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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