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농작업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추진

입력 2015년11월12일 12시26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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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농업기술센터 농작업 안전교육과 장비 보급으로 건강한 농업인력 유지

[연합시민의 소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토마토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장비 보급, 선진지 현장 견학 등 「2015년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달  29일과 30일 과채연구소와 국제농업박람회를 견학했으며,   2일에는 사업 중간보고회와 함께 농약보관함과 방제복 등의 안전보조구를 보급했다.


농촌진흥청의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 사업’은 작목별로 농작업 단계를 고려한 농작업 위험요소 분석 및 개선으로 농작업 재해예방과 함께 관련된 안전교육을 실시해 농업인 스스로 안전한 농작업 문화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그동안 농작업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농작업 환경 개선과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농약 중독과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농작업 안전보조구와 소독방제기 등의 안전장비를 보급했다. 아울러, 토마토 수확작업을 위한 작업의자차를 곧 보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 440-6935~6)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안전을 저해하는 불안전한 작업 관행 개선과 농작업 안전의식 향상으로 안전관리를 생활화해 건강한 농업인력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다른 작목에도 이번 사업을 추진해 보다 쉽고 편안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과채 연구소 견학
안전보호구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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