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드림스타트, 알레르기질환 한방의료서비스 운영

입력 2015년11월13일 22시4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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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구청장 김홍섭) 드림스타트는 오는 16일부터 12월 11일까지 드림스타트에 등록된 만 7세 ~ 12세 알레르기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  한방의료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토피, 천식, 비염, 피부염 등 알레르기질환이 있는 아동에게 개인별 체질과 증상에 따른 맞춤형 한방진료 및 한약재(1인 2재) 지원을 통하여 알레르기 질환을 효과적으로 개선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지역 내 2개 한의원(필한의원, 동의보감한의원)과 연계하여50명의 아동에게 50%감면된 금액으로 지원한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의 면역력 강화와 조기 질병 치료를 위해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수준 높은 한방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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