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보건소,세계 당뇨의 날 기념, 당뇨예방 실천 캠페인

입력 2015년11월14일 12시36분 윤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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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윤준연기자] 시흥시보건소(소장 안승철)가 지난 11일 오후 2시 삼미시장에서 '당뇨예방, 자기혈관 숫자알기 실천' 이라는 슬로건으로 시흥시보건소 앰버버스와 함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캠페인을 지역시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행사 당일 지역시민들에게 혈당, 콜레스테롤, 체지방측정, 건강검진안내 등 시민 스스로 건강을 점검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이상 소견자는 보건소 건강원스톱서비스를 받거나 가까운 신천행복건강증진센터로 안내하여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도록 안내하였다.
 

또한 영양, 비만, 금연 등 개인별 건강 상담뿐만이 아닌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내용이 담긴 소책자를 배부하고 만성질환자 안과검진 쿠폰을 발급하여 당뇨질환자의 실명예방을 하는등 현실적인 교육홍보가 이루어졌다. 당뇨질환은 예방에서부터 합병증관리까지 일상생활 속에서의 관리가 더욱 중요함을 알게 되었다는 시민들의 반응이었다.
 

혈당관리는 40세 이상 성인, 심뇌혈관질환인 뇌졸중, 관상동맥 질환자, 비만도 23이상의 과체중자, 공복혈당장애나 내당능 장애의 과거력, 그리고 고혈압 환자는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으며 증상이 없더라도 국가검진을 통하여 자신의 혈당관리는 매년 확인할 수 있다.
 

자기혈관의 숫자, 혈당 알기는 진단보다 적극적인 예방이라는 건강숫자 인식개선을 위해 알아야 하는 필수검진이다. 고무적인 것은 고혈압ㆍ당뇨는 생활습관의 개선을 통해 80% 이상 예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시 관계자는 당뇨예방 실천, 조기발견․시민인식 개선을 위해 매달 넷째주 수요일 만성질환 건강교육 강좌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레드 존 혈압당뇨 알기, 매월 넷째주 토요일 포동시민 운동장에서 열리는 한걸음 두걸음 걷기 운동 등 건강도시 시흥 만들기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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