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보건소,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 시행

입력 2015년11월16일 22시14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중구 보건소(소장 김양태)는 지난 10월부터 저소득층 가정의 양육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기저귀 및 조제분유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저귀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40%(3인 기준 건강보험 본인부담금 직장가입자 4만2212원, 지역가입자 1만8435원)이하 가정의 영아(0~12개월)이며, 조제분유 지원 대상은 기저귀 지원대상자 중 산모의 사망 또는 질병으로 인해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기간은 영아 출생 후 만 1년이 되는 날의 전날까지이며, 생후 60일 이내 신청 시에는 최대 12개월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비용은 기저귀는 월 3만2000원, 조제분유는 월 4만3000원으로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포인트(분기별 지급)로 지급되며, 대상자가 직접 우체국 쇼핑몰(온라인)이나 지역 나들가게에서 구입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보건소(☎760-6062)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보건소 소장은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고 출산을 장려하는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