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평균경쟁률 9.45대 1

입력 2015년11월18일 14시4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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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개 교과 1,261명 선발에 11,916명 원서접수

[연합시민의소리]18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2016학년도 중등학교교사(보건·전문상담·영양·특수교사 포함)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원서접수 결과  31개 교과 평균 경쟁률은 9.45대 1 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31개 교과 공립 1,261명(장애 76명 포함) 선발에 11,916명(장애 132명 포함)이 접수하여 평균 9.4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국립 중등 특수학교 교사는 8명 위탁선발에 79명이 원서를 접수하여 평균 9.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과목별 경쟁률이 가장 높은 국어의 경우 97명 모집에 1,726명이 지원해 17.79대 1로 나타났으며, 경쟁률이 가장 낮은 과목은 기술, 농공, 기계·금속으로 각각 3대 1이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지역구분 모집*(국어, 수학, 영어)」의 경우 15명 선발에 240명이 원서를 접수하여 평균 경쟁률이 16대 1로 나타났다.


기타 자세한 과목별 경쟁률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정보마당/시험정보/원서접수 결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임용시험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 중등임용콜센터(전화 031-249-0222)를 통해서도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제1차 시험 장소는 11월 27일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정보마당/시험정보)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며, 시험은 12월 5일에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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