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청소년 사이코드라마 심리치료 실시

입력 2015년11월18일 17시2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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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서구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지난 7일과 14일 토요일 2주 동안 2차에 걸쳐 청소년 8명을 대상으로 자존감 향상 및 대인관계 개선을 위한 사이코드라마 심리치료를 실시하였다.
 

최현석(마음행복정신건강의학과 원장)전문의의 상담으로 실시된 이번 심리치료에서는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가정 및 또래관계 등의 문제들을 사이코드라마를 통해 상황을 구성하여 자기문제를 직면하고, 타인의 입장이 되어 문제를 바라볼 수 있도록 하였다.
 

사이코드라마는 즉흥극을 활용하는 상담기법으로 다양한 문제들을 무대 위에서 표현하도록 함으로써 개인이 지닌 내면의 문제를 확인하고 해결하도록 상담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자기와 비슷한 문제를 가진 친구들을 보며 위로가 되었고 타인의 입장이 되어 자기의 문제를 볼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이코드라마를 통해 참여한 청소년들이 무의식 속에 자리 잡고 있는 심리적 내용을 통찰하여, 자기이해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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