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놀이터 만들기
[여성종합뉴스]인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근린공원 및 어린이공원에 조성된 어린이놀이터 시설물에 대해 안전검사기관으로부터 설치검사를 받아 안전한 놀이터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구에 따르면, 지난 2009년에 시행 된 ‘어린이놀이설 안전관리법’에 의거 2012년 1월까지 기존 도시공원 내 설치된 어린이시설물에 대한 설치검사를 완료해야 함에 따라 구는 2009년 14개소, 2010년 상반기 12개소에 대해 어린이놀시설을 정비해 안전검사기관으로부터 합격통보를 받았다.
또한 구는 올해 관내 28개소 어린이놀이시설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키 위해 사업비 총 5억원을 추가적으로 확보하여 10월 중 착공에 들어가 준공 후 안전검사기관의 설치검사를 받을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에 어린이놀이터의 포장에 대해 모래교체 및 소독, 항균모래포설, 고무칩소독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어린이놀이터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어린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는 내년 상반기에 공원리노베이션 등을 통해 어린이놀이터 시설물 7개소에 대한 설치검사를 완료하여 관내 어린이놀이시설 총 61개소에 대해 어린이놀이설 안전관리법에 의한 안전검사를 모두 마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