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화재조사,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입력 2015년11월25일 23시5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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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사회환경 변화에 따른 화재양상의 다양·복잡·대형화로 화재원인 규명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전국 화재조사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현장중심의 과학적 화재조사기법에 대한 학술연구 발표와 토론회를 갖는 「제6회 전국 화재조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6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글로리콘도에서 전국의 소방관서 화재조사관, 유관기관, 소방관련학과 학생, 학회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째날(11.26)은 ‘화재조사 발전방향 및 비전’에 대한 변상호 부경대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전국 19개 시·도에서 최우수작으로 출품한 화재감식 연구논문 발표대회가 열리게 되며, 우수자(19명)는 국민안전처장관 및 한국화재감식학회장 상장이 주어지는 영예를 안게 된다.
 

 이튿날(11.27)은 ‘소방차 골든타임 제도개선(안)’에 대한 발표와 ‘실용적인 화재대응 정책’ 마련을 위한 전국 화재조사담당관과 정책부서간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민안전처 박인용 장관은 이번 대회에 발표된 논문은 화재조사사례 커뮤니티에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보다 알찬 내용으로 구성하여 화재조사 과학화와 전문가 육성에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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