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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20일 일산 킨텍스 3층 그랜드볼룸에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국토해양부, 대한건축사협회, (주)서울경제신문이 주최한 2010 한국건축문화대상 준공건축물 사회ㆍ공공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부천시 원미구 상동 부천영상문화단지 내에 위치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지하2층 지상5층에 연면적 23,762㎡규모로 총 공사비 600억원을 투입하여 간삼종합건축사무소에서 설계하고 현대건설 시공으로 2006년 10월 착공, 2009년 7월 준공되었다.

이번 수상은 부천시가 건립한 공공건축물이 건축분야에서 가장 권위가 있는 한국건축문화대상에 최초 입상했다는데 의미가 크다. 부천시는 이번 수상으로 문화특별시 부천의 이미지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고품질, 고품격의 공공건축물을 건립ㆍ완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