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외국인환자안심보험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 개최

입력 2015년11월26일 16시52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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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 소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지난 25일 외국인환자 유치 에이전시 및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환자안심보험서비스 도입을 통한 인천의료관광 활성화 설명회를 공사 대회의실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메르스 여파로 인해 침체된 의료관광 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유치 에이전시 대상으로, 외국인 환자 의료분쟁 대비 및 에프터케어 서비스(A/S) 제공을 위한 환자안심보험 시범사업 소개와 환자안심보험을 통한 인천시만의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안을 논의한 자리가 되었다.


또한 내년 2016년부터는 유치 에이전시에게 환자안심보험 인증제 도입을 확대하고, 홍보마케팅 등 정책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외국인환자 유치 에이전시 관계자는 “외국인이 진료 받고 돌아가서 오는 나라별 문의사항이나 의료문제가 발생되었을 때 인천시에서 도입한 P.O.M. 서비스를 통해 그런 문제점이 해소될 것 같다. 의료관광 신뢰성 향상을 위해 인천시가 안정장치를 마련해서 기쁘다”고 밝혔다.


 이에 인천시 의약무관리팀 김정선 팀장은 “이번 환자안심보험 시범사업을 통해 외국인 환자 대상 안정장치가 마련되어 더 많은 외국인환자가 인천을 찾기를 바라며, 향후 유치 에이전시와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상생 협력을 통해 인천 의료관광이 활성화가 되도록 할 것이다”고 답했다.


한편, 인천시와 공사는 지난 5일 인천 4개 의료기관(나사렛국제병원, 나은병원, 메트로타미성형외과, JK위드미성형&피부센터)과 환자안심보험. 시범사업 실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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