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주니어 공학교실' 운영 ' 중국 상하이로 확대'

입력 2015년11월30일 15시4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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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30일 현대모비스가 공익 활동 중 하나인 '주니어 공학교실' 운영을 중국 상하이로 확대, 최근 상하이에 있는 구정(九亭) 소학교에서 과학동아리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주니어 공학교실'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니어 공학교실'은 어린이 과학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한 재능기부 과학수업이다. 2005년부터 직원 강사들의 참여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내 35개 학교에서 6천109명의 어린이들에게 과학수업을 제공했다.

 

현대모비스는 중국내 브랜드 경쟁력을 지원하고 공익적인 활동으로 지역 사회와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2014년 중국 장쑤 지역, 올해 6월에는 베이징 지역으로 확대한 바 있다.


중국 내 3번째 '주니어 공학교실'이 진행된 구정(九亭) 소학교는 첨단 에어백을 생산하는 현지 법인인 '상해모비스'와 인접해 있다. 이번 수업을 위해 상해모비스에서 직원 30명이 강사로 자원했다.


직원 강사단은 수업에 앞서 사전 교육으로 현대모비스와 한국공학한림원, 한양대 청소년과학기술진흥센터에서 함께 개발한 '태양에너지 자동차', '장애물을 만나면 멈추는 자동차', '차선을 따라 움직이는 자동차' 등을 현지 어린이들에게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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