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마이홈 주거지원 안내시스템’ 가동

입력 2015년11월30일 20시15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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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급여, 뉴스테이, 주택금융 등 각종 주거복지 정보를 통합 제공

[연합시민의 소리] 다음달 1일부터 주거복지 정보를 한번에 알아볼 수 있는 정부의 ‘마이홈 주거지원 안내시스템’이 가동된다. 온라인 홈페이지 개설은 물론 전국 36곳에 상담센터도 마련된다.
 

마이홈 주거지원안내시스템은  전국 공공임대주택 정보를 제공하는 ‘임대주택포털’을 개편한 것으로, 주거급여, 뉴스테이, 주택금융 등 각종 주거복지 정보를 통합 제공한다.

기존 임대주택포털에서 제공하던 공공임대주택 정보에 입주자 모집공고, 연간공급계획, 입주대기 현황 등 추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기존 전국 31개 개별 기관별로 제공되던 임대주택정보도 한곳에서 파악할 수 있도록 통합·제공한다.
 

마이홈 전화 콜센터(1600-1004)는 기존 LH콜센터를 확대 개편한 곳으로 이홈 포털에서 제공되는 뉴스테이·주거급여·행복주택 등 주거지원 정책 전반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정책별·시행기관별로 분산제공되던 주거지원 정보를 통합해 국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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